UFC 존 존스 인성 쓰레기 성장과정

존 존스

Jon Jones

(별명 : Bones/뼈)

국 적 : 미국 (뉴욕 로체스터 출생)
생년월일 : 1987년 7월 19일
키 : 193cm
몸무게 : 93kg (평소체중은 105kg 정도)
리 치 : 216cm (왼손잡이)

전 적 : 28전 26승(10KO, 6SUB, 10판정)

1패(반칙) 1무효
타이틀 : USKBA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UFC 12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박탈)

UFC2대 라이트헤비급 잠정 챔피언(박탈)

UFC14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박탈 후 탈환)

UFC 존 존스 인성 쓰레기로 많은 범죄 이력과 PFP 1위인 인성과 실력 넘버원인 선수입니다. PFP가 뭔지 모르는 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pound for pound" 영어 약자로 격투기 선수 통틀어 체급 상관없이 제일 강하다는 랭킹 지표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존 존스는 정말 신체조건이 탁월합니다. 키에 비해 리치가 많이 길며 이 긴 리치를 잘 활용하고 변칙적인 공격과 그라운드 레슬링 기술이 아주 좋은 웰라운드 선수입니다.

히스토리

존 존스는 뉴욕 로체스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교회 목사님 어머니는 간호사입니다. 허나 어머니는 당뇨병으로 오래 앓다가 55세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습니다. 형제자매는 3남 1녀로 4남매 중 존 존스는 셋째입니다. 둘째 누나 카르멘은 안타깝게도 18살 생일 전 뇌종양으로 사망합니다. 어린 시절 가족의 가슴 아픈 이별을 두 번이나 했지만 3형제는 열심히 학교 다니며 미식축구를 하였고, 고등학생 때 "제시 모세" 여자 친구를 만나 교제하면서 임신을 하게 되고 생계를 위해 미식축구는 비전이 없어 당장 돈 벌 수 있는 MMA로 전향하게 됩니다. 2008년 4월 프로무대 데뷔를 하였고 3개월 만에 6승 무패로 압도적으로 상대들을 1라운드에 압살 하여 USKB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등극과 동시에 UFC와 계약하며 8월에 빠르게 데뷔합니다.

링네임 별명이 영어 본스 "뼈"인 이유는 고교시절 미식축구 풋볼팀 활동 당시 현재 키와 같고 체중은 덜 나가던 시절로 팀원 친구들이 뼈다귀 같다고 놀리던 별명이었다고 합니다. 기분 좋은 별명은 아니지만 사용하는 이유는 고향에 대한 추억 때문이라고 합니다.

UFC 데뷔

2008년 4월 MMA 데뷔 후 6경기 모두 승리하며 바로 8월 UFC에 입성합니다.

존 존스 MMA 첫 경기 영상입니다.

UFC 87에서 대체 선수로 투입되어 "안드레 구스마오"와 데뷔전을 갖게 되었으며 경기는 만장일치 판정승을 하지만 경기 도중 로우블로 반칙이 3차례 나오며 지켜본 모두의 인상을 찌푸리게 한 경기였습니다.

2009년 1월 UFC 94에서 "스테판 보너"선수와 경기에서 존 존스는 "저먼 수플렉스"와 "백스핀 엘보우" 등 화려한 기술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둡니다.

2009년 7월 UFC 100에서 "제이크 오브라이언"선수를 2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승리합니다.

2009년 12월 TUF 헤비급 피날레에서 "맷 해밀"과 1라운드 압도적으로 유리한 풀 마운트에서 무참한 엘보우 파운딩을 수차례 공격하며 심판을 여러 번 아이컨택합니다. 하지만 심판은 멈추지 않았고 그렇게 계속 엘보우 파운딩하다가 수직 엘보우를 사용해 다 이긴 경기를 반칙패합니다.

2010년 3월 UFC Live1에서 "브랜든 베라"와 1라운드 엘보우로 TKO 승리합니다

2010년 8월 "블라디미르 마츄센코"선수와 1라운드 크루픽스 엘보우로 승리합니다.

2011년 2월 UFC 126 "라이언 베이더"를 압도적으로 2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승리합니다

2011년 3월 UFC 128 챔피언 "마우리시오 쇼군"선수와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을 갖게 되었고 해외 스포츠 분석가들은 존 존스에게 "탑독"을 주었고 실제 경기도 압도적으로 3라운드 TKO 승리합니다.

마우리시오 쇼군은 당시 최고의 강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힘도 못 쓰고 처참히 무너지는 모습에 많은 팬들과 관중들은 충격을 받으며 존 존스의 팬들이 많이 생긴 경기입니다. 또한 23살 나이로 UFC 최연소 챔피언 타이틀까지 얻게 됩니다.

2011년 9월 UFC 135 1차 방어 "퀸튼 잭슨"과 붙는데 퀸튼 선수 또한 쇼군과 같은 당시 라이트 헤비급에서 정상급인 컨텐더인데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잡아내며 승리합니다.

2011년 12월 UFC 140 2차 방어 "료토 마치다"와 붙는데 마치다 선수도 당시 베테랑 정상급 선수였는데 2라운드 길로틴 초크 실신 KO로 잡아내며 승리합니다.

2012년 4월 UFC 145 3차 방어 "라샤드 에반스"와 붙는데 이 둘은 함께 훈련하던 친한 사이였지만 팀에서 챔피언 타이틀 경기에 자신이 아닌 존스를 출전시키면서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고 에반스는 팀을 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앙숙관계로 경기전부터 많은 신경전과 도발로 관중들의 큰 관심을 끌게 만들었는데 막상 경기는 기대와 달리 지루한 모습으로 존스가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하지만 이기고도 야유를 받습니다.

2012년 9월 UFC 152 4차 방어 "비토 벨포트"와 붙는데 4라운드 키락 서브미션 승리합니다.

2013년 4월 UFC 159 5차 방어 "차엘 소넨"과 성사된 사연은 TUF 17 프로그램에서 둘은 코치였고 서로 자존심 걸린 설전으로 경기까지 성사됩니다. 경기는 1라운드 TKO 압도적인 승리였고 끔찍한 건 승리 인터뷰 중에 발가락 부상을 알게 되어 급히 앉아서 인터뷰합니다. (TUF는 파이터 리얼리티 오디션 방송)

2013년 9월 UFC 165 6차 방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붙는데 둘의 신체 피지컬이 비슷하여 스포츠 전문가들의 승자 예상이 반반 갈립니다. 경기는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어렵게 하였고 다리 부상을 당합니다.

2014년 4월 UFC 172 7차 방어 "글로버 테세이라"와 가볍게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합니다.

2015년 1월 UFC 182 8차 방어 "다니엘 코미어"와 붙는데 원래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2차 리벤지를 하려 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빠지며 코미어가 들어왔고 둘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몸싸움을 하며 서로 공격적인 설전이 있었습니다.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지만..

15년 4월에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키는데 새벽에 렌터카를 타고 신호위반으로 달리다가 다른 차량 2대와 충돌한 뒤 도주를 했고 사고 차량엔 임산부가 있었고 팔 골절 부상을 입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존스는 다시 사고 차량으로 돌아와서 현금을 챙겨 도주했다고 합니다. 존스가 타고 있던 차량에는 마약 코카인이 발견되고 결국 지명수배가 떨어져 UFC 챔피언이 한순간에 범죄자 신분이 됩니다.

다음날 자수를 했고 형사재판을 받는데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도 직접 참관하여 결과를 듣고 그날 존 존스를 챔피언 박탈과 공식 랭킹에서 제외시켰습니다.

보석금 2500불을 지불하고 18개월 집행유예, 72시간 사회봉사 처분받았는데 집행유예 기간에 "드래그 레이싱" 일반 도로에서 과속하여 보호감찰 법 위반으로 다시 체포가 되기도 했습니다.

15년 5월 다니엘 코미어는 "앤서니 존슨"을 잡고 공석인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2016년 4월 UFC 197 "오빈스 생 프뤼"와 1년 만에 잠정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으로 복귀해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전승으로 여전한 건재함을 보였지만 예전과 같은 화끈한 모습이 없어 경기를 본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는 "그런 식으로 싸우면 나한테 죽는다"라며 디스를 했습니다.

2016년 7월 UFC 200에서 통합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이 잡혔는데 약물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출전 정지를 당합니다. 존스는 "보충제에 문제의 성분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약물에 대해서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반도핑 기구(USADA)는 보충제에서 금지된 성분을 확인했고 보충제 설명에 해당 성분 표시가 누락된 부분을 확인해 존스의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했지만 결국은 경기 출전 1년 정지 징계를 받습니다.

그동안 뺑소니, 마약, 무면허 운전 등 사고를 쳐도 뛰어난 실력에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기에 팬들의 큰 지지를 받았지만 금지된 약물로 지금까지의 커리어도 의심을 받으며 많은 욕을 먹습니다.

2017년 7월 UFC 214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2년 만에 리벤지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으로 복귀했고 경기는 3라운드 TKO로 다시 챔피언에 등극 합니다.

또다시 패배한 "다니엘 코미어"는 용납 못 하는 듯 울분 토하지만 인터뷰에선 승복하며 존스에게 존경을 표 합니다.

그러나 8월 23일 약물 검사에서 "스테로이드" 양성이 나와 2번째 약물 적발로 앞전 약쟁이란 이미지는 더 고조되었고 믿었던 팬들마저 등 돌리며 존 존스는 인성 쓰레기로 낙인찍혀 별명 "본" 존스가 "뽕" 존스로 불리게 되고 영구 퇴출의 강력한 징계 처분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15개월 출전 정지받으며 경기는 무효로 다시 코미어에게 돌아갑니다.

다니엘 코미어는 헤비급으로 전향해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자리는 공석이 됩니다.

2018년 12월 UFC 232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공석인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로 1년 5개월 만에 복귀전이며 약물 검사에서 또다시 소량이 검출되어 네바다주에서 경기 출전을 할 수 없게 되었고,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대회 장소를 라스베이거스에서 LA로 옮기는 특단의 조치로 반도핑 기구(USADA)는 경기에 영향 미칠 양이 아닌 소량으로 판단해 경기 출전하게 됩니다.

앞서 둘은 한번 붙은 전적이 있으며 신체 피지컬이 비슷하고 존스가 힘들게 판전승을 했었기에 많은 팬들은 존스가 지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반대였고 앞도적으로 3라운드 TKO로 챔피언이 되며 팬들의 환호와 야유를 같이 받습니다.

2019년 3월 UFC 235 1차 방어 "앤서니 스미스"와 앞도적으로 만장일치 판정승합니다.

2019년 7월 UFC 239 2차 방어 "티아고 산토스"와 힘겹게 5라운드 2:1 판정승을 거둡니다.

2020년 2월 UFC 247 3차 방어 "도미닉 레예스"와 경기에서 매 라운드 타격이 다소 밀려 판정 가면 불안해 보였는데 마지막 5라운드는 존스가 우세하게 가져가며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합니다. 하지만 49:46 판정으로 논란도 있었습니다.

존 존스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

마무리

어릴 적 일찍 아이를 갖으며 생계를 위해 시작한 MMA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개월 만에 6 연승하며 UFC에 데뷔했고 23살 나이에 UFC 최연소 챔피언까지 하며 사실상 경기에서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는 무패의 선수이며, 여러 가지 사건 사고와 선수로서의 불량한 자세 등 실력과 인성 모두 정점인 선수로 매우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존 존스 가슴에 있는 문신은 "빌립보서 4장 13절" 성경 글로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일상 모습

고등학생 때 만난 여자 친구 지금은 아내인 "제시 모세"와 첫째 레아, 둘째 카르멘, 셋째 올리비아 헤이븐입니다. 둘째 이름은 어린 시절 일찍 떠나보낸 친누나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2016년 조 로건과 인터뷰에서 첫째 레아, 둘째 카르멘, 셋째 올리비아 헤이븐까지 3자녀가 있다고 물어봤는데 존 존스는 아니다 4명 딸을 두고 있고 첫째는 샤일린 로즈라고 밝혔는데 샤일린 로즈의 자세한 출생은 밝히지 않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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