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돌 조이

인비저블맨

 

개요 : 공포, 스릴러 ㅣ 미국 ㅣ 124분 ㅣ 2020. 02. 26. 개봉

감독 : 리 워넬

등급 : 15세(국내)

 

평점

관람객 - 8.96

네티즌 - 7.63

기자,평론가 - 7.0

알림돌 조이 - 8

 

6점 이하 : 개인취향으로 보세요 (감독, 배우, 스토리, 촬영 등등)
7점 : 굳이 시간내 볼 정도 아님 (볼꺼없고 할꺼없을 때 킬링타임)
8점 : 시간내서 봐도 될 영화 (후회 없는 선택)
9점 이상 : 강력 추천!!!

출처 : 네이버 영화

 

간략 줄거리

집착과 모든것을 자기 마음대로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친구 애드리안

그로부터 벗아나기 위해 탈출을 계획해 언니 에밀리 도움으로 도망치는 세실리아

에밀리의 절친 제임스 집에 머물게 되고 애드리안의 갑작스런 죽음 소식을 듣게 된다

자살한 유서에 500만 달러를 세실리아에게 유산을 남겼고 그 절차를 밟기위해

변호사 애드리안의 친동생 톰을 만나게 되면서 죽은줄 알았던 애드리안이 살아있다는걸

점차 느끼게 되고 영화의 본격적인 스토리는 시작이 됩니다

 

 

15세 관람가로 노출이나 자극적인 장면은 거의 없으며 영화 보기전 간단히 예고편이나

줄거리를 보고 보시면 더욱 재밌게 보실수 있습니다

 

 

여기부터 스포일러가 있는 결말 입니다

10분만에 영화 한편 보기 시작합니다.

 

 

 

1. 도망

 

약에 취한 남친 잠드길 기다고 있는 세실리아

애드리안에게 "디아제팜" 정신 안정제 약을 물에타 먹인 후 새벽에 미리 준비해둔 가방을 챙겨

언니 에밀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 성공하다. 에밀리의 절친 제임스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정신적으로 불안해 하는 세실리아는 제임스와 제임스 딸 시드니의 보살핌으로 점차 좋아진다

 

세실리아는 그동안 있었던 속 얘기를 꺼낸다

그러다 에밀리로 부터 전남친 애드리안의 자살소식을 듣게되고 얼마 후 제임스 집으로 우편이

세실리아에게 와서 당황해 하는데 이유는 자신이 이 집에 머무는걸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편지는 애드리안 친동생 변호사인 톰이 보냈고 편지 내용은 애드리안이 남긴 유서에 따라서

재산 500만 달러를 세실리아에게 상속하는 내용이였다 그렇게 언니와 같이 톰을 만나게 되고

500만 달러는 1달에 10만 달러씩 4년간 지급되며 단 범죄를 저지르면 취소 된다고 한다

 

 

 

2. 이상한 낌새

 

아침식사 준비를 하던 세실리아는 시드니를 깨우러 간 사이 조리하던 후라이팬에 불이 붙고

사용한 칼이 사라지지만 눈치 채진 못 합니다.

 

그날 밤 방에서 노트북 사용중 방문 앞 이상한 느낌을 받아 집안을 둘러보고 현관문이 열려

확인 후 들어와 잠을 자는데 여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누군가 있다는 강력한 액션이 나옵니다

 

가져가려는 이불을 밟고 있는 장면

덮고있던 이불이 바닥에 떨어져 다시 덮으려고 드는 순간 누군가 밟고있는 자국을 봅니다

 

놀란 세실리아는 소리치며, 제임스는 듣고 달려와 상황 파악을 하고 세실리아가 과민반응을

한것으로 보여 달래 주면서 넘어 갑니다

 

다음날 취직 면접을 보는데 가방에 준비한 자료가 없어 당황해 하다 갑자기 쓰러지게 되고

병원에선 당분간 휴식하고 혈액검사는 전화로 알려준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와 샤워 도중에

전화를 받는데 원인이 디아제팜 때문이라고 듣는 순간 화장실 세면대에 약통을 발견한다

 

피 묻은 이 약통은 도망칠때 잃어버린 통이다

세실리아는 전남친이 살아있다는걸 확신한다

 

 

 

3. 주인공 이상한 사람이 되다

 

세실리아는 약통을 보여주며 전남친 동생 톰에게 이제 그에게 그만하라고 말 하라고 하면서

도망칠 계획을 생각하던 나를 보면서 한 말이 있다며 "절대 나에게서 떠날수없다 어딜가든 널

찾을수있고 너 앞에 다가간 날 볼수 없을 거다 대신 내가 왔다는 표시를 남기겠다" 하지만

 

죽은 형을 직접 눈으로 봤다는 동생 톰

톰은 형이 천재인 이유가 사람들 머릿속을 지배하고 약점을 안다 사람을 안보이게 하는 물건

만들지도 않았는데 만들었다고 당신을 믿게하고 있다 나도 오랫동안 지배당해 잘 알고 있다

난 형이 죽어서 안심이 됐다 죽은 그를 살려내 이기게 두지 말라고 조언을 한다

 

언니에게 도움 청하러 가지만 문전박대 당한다

언니에게 도움 청하러 가지만 황당한 이야기를 듣는데 세실리아가 아침에 언니에게 이메일로

너만 보면 숨막혀 다시 보기 싫고 너에 대해 알고 싶지도 않아 너가 죽었어야해 내용을 보낸

이메일을 확인 하게되고 좌절하며 우는 세실리아를 본 시드니가 위로를 해 주는데

 

누군가 갑자기 시드니 얼굴을 때림

갑자기 누군가 시드니 때려 제임스는 세실리아 혼자 두고 놀란 딸을 대리고 밖에 나가게 된다

 

혼자 남은 세실리아는 전남친이 듣고 있다고 생각하며 칼 들고 한탄 하다가 문뜩 전남친에게

전화 거는데 천장에서 진동이 울리고 확인하러 올라가보니 없어진 칼과 면접서류를 발견한다

 

전남친 폰에 문자가 온다 "서프라이즈"

전남친 폰에 갑자기 없는번호로 문자가와 불안해 하며 올라왔던 곳으로 천천히 향하는데

 

혹시나 하고 페인트를 붇고 무언가를 발견

아무것도 안 보이는 사다리 혹시나하며 페인트를 부었는데 갑자기 무언가가 있는걸 발견하고

결국 안보이는 투명인간과 사투를 하며 가까스로 탈출해 택시타고 전남친 집으로 향한다

 

집 과 연구실 비밀번호는 모두 세실리아와 연관된 숫자였다

처음 도망칠 당시에도 빈 연구실을 봤었고 그곳을 들어가 확인하며 투명수트를 발견한다

수트는 도망칠때 가방 숨겨두었던 곳에 숨기고 자신을 쫒아온 투명인간으로부터 도망친다

 

언니에게 모든 사실과 증거를 얘기도중

언니에게 간곡히 부탁해 세실리아를 증오하던 언니와 안전하게 사람많은 식당에서 만났지만

투명인간이 언니의 목을 긋고 세실리아 손에 쥐어주면서 정신이 미친 살인자로 누명쓰게 된다

 

정신병원에서 진정제 놓고 묶는 장면

눈에 보이지 않는 전남친이 살인자며 자신은 미치지 않았다고 절규하는 세실리아, 진정제 맞고

독방에서 혼자 서서히 눈이 감길때 전남친 목소리가 나옵니다 "서프라이즈"

 

 

 

4. 모든 사실을 알게된다

 

변호사 톰이 찾아와 유산과 현재 상황을 설명 한다

정신병원에서 자신이 임신한지 1달이 됬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변호사 톰이 면회를 오는데

범죄로 유산 약관 위반해 지급 취소가 된다고 하면서 1가지 방법이 있다고 은밀히 이야기한다

 

"임신한 아기를 낳고 그에게 돌아가라" 형은 당신이 피임하는걸 알고 약 바꿔치기 했다고 한다

세실리아는 아기까지 갖게 되면 영영 도망칠수 없다 생각해 몰래 피임약을 먹고 있었다고 한다

 

몰래 톰 펜을 숨겨와 자살시도하는 세실리아

세실리아는 모든 사실을 알게되면서 투명인간을 잡기 위해 자살시도를 하고 계획대로 나타난

투명인간에게 펜을 여러차례 찌르며 투명수트가 살짝 망가져 약간 보이게 됩니다

 

이제는 대놓고 경비원들 공격하는 투명인간

세실리아에게 공격당한 후 가로막는 경비원들 모두 공격하며 도망을치고 시드니가 위험하다며

제임스에게 연락해 당장 집으로 가보라며 세실리아도 황급히 집으로 향한다

 

 

 

5. 반전

 

투명인간 총으로 쏜 후 얼굴을 확인하는데

제임스와 실랑이중이던 투명인간 향해 총을 쏜 세실리아는 범인의 얼굴을 확인하는데 전남친

동생 톰 이였고 제임스는 전남친 집을 수색후 강금되어있던 전남친 애드리안을 발견하면서

세실리아가 생각했던 범인은 애드리안이 아닌 톰으로 사건이 일단락 되버린다

 

 

 

6. 반전2

 

세실리아가 먼저 연락해 전남친 집에 간다

전남친은 세실리아가 온다고해 여러 음식들을 준비했고 세실리아는 진실을 듣기위해 호소한다

하지만 전남친은 이용당한 피해자라며 해명하다 "해결책이 깜짝 이벤트여선 안된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눈물 흘리며 화장실을 가고, 혼자 앉아 있던 전남친은 갑자기 식탁에 있던 칼을

들며 자신 목을 긋고 쓰러지고 화장실 다녀온 세실리아는 놀라며 119에 신고를 하면서 점차

뒷걸음질로 방안 CCTV 시야에서 벗어난다

 

죽어가는 전남친 보며 서프라이즈 라고 말한다

울먹이던 세실리아는 전남친을 보며 표정이 변하고 "서프라이즈" 라며 흐믓하게 쳐다본다

진실을 녹음하려고 같이 온 제임스는 감청하다 황급히 뛰쳐오고 괜찮다며 말하는 세실리아

 

제임스는 진실을 녹음하려고 온거 아니지?

세실리아 아니 자백 받으러 온거 맞다고 하며 어떻게 들렸냐고 되 묻는다

제임스는 자살한 것처럼 들렸어 라고 대답한다

 

 

 

이렇게 복수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해석

 

1. 제임스 집에 어떻게 알고 우편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친구집에 조용히 지냈는데 세실리아에게 우편이 온 이유는

여자친구를 모든걸 통제와 컨트롤 하려한 저명한 광학 박사 애드리안은 여자친구의 아기를

갖고 싶어했고 세실리아는 아기를 갖게되면 이 사람한테서 벗어날수 없다 판단해 피임약을

몰래 먹으며 탈출을 하는데 이마저도 다 예상해 알고있었고 계획 이였던거 같습니다


2. 애드리안의 계획은 뭘까?

애드리안 계획은 세실리아 친한 사람을 파악하고 멀어지게 만들어 결국 믿을 사람은 자신밖에

없게 만든 뒤 돌아오게끔 하려고 한게 아닌가 생각 듭니다


3. 애드리안 동생 변호사 톰의 정체는 뭘까?

동생 톰은 어릴적부터 형에게 잡혀 살아와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였던거 같습니다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선 혼자는 힘들기에 동생 톰을 이용한거 같습니다


4. 애드리안 집에 전기목줄 찬 개 의미

애드리안 집에 키우는 개 한마리 있는데 목에 전기 목줄이 채워져 있었고 세실리아는 도망칠때

그 개 목줄을 풀어주려고 했지만 차량 경고음이 울리면서 그냥 도망친 장면이 있었습니다

애드리안의 성격이 보여주기도 하면서 세실리아의 착한면도 보여준거 같습니다


5. 앤딩 결말

애드리안이 모든걸 계획한 범인인걸 알고있던 세실리아는 법적으로 톰이 범죄자로 일단락해

마지막으로 친구 제임스에게 부탁해 애드리안 자백을 받아낼테니 감청해달라 한거 같습니다

자신도 피해자라며 해명했고 죽기전 마지막한 대사는 "해결책이 깜짝 이벤트여선 안된다"

의미심장한 말을 했는데 저 말 뜻은 제 생각에 너의 번뜩이는 생각으로 뭘하든 나에겐 하나도

깜짝 놀랄 일이 없는 무의미한 짓이다 같습니다


6. 의미심장한 마지막 앤딩 장면

전남친을 자살로 꾸미고 감청하던 제임스와 마주쳤을 때 가방에 투명수트를 챙겨 나왔고

그걸 본 제임스는 거짓말인걸 알았지만 친구를 생각해서 눈감아준거 같습니다

하지만 투명수트를 가지고나와 끝이 나는데 그걸로 뭘 하려나 생각하게 만들며 끝납니다

악용할수 있기에 없애버릴지 아니면 그걸 이용 하려고 하는지 말입니다

 

 

 

감상평 후기

어떻게 보면 흔한 소재의 영화일수 있습니다 "투명인간" 하지만 영화 보는 내내 생각치 못한

캐릭터들의 행동이 발생하고 스릴러 답게 조마조마하며 지켜 보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예고편이나 줄거리를 보고 보면 더욱 스릴있게 몰입하며 재밌게 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저는 매우 흥미롭고 스릴있게 보았고 반전까지 있어 재밌었습니다

 

 

알림돌 조이 - 평점 8

시간내서 봐도 될 영화다 (후회없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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