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돌 조이

익스트랙션

 

개요 : 액션, 드라마 ㅣ 미국 ㅣ 116분 ㅣ 2020. 04. 24. 개봉

감독 : 샘 하그레이브

등급 : 청불(국내)

 

평점

네티즌 - 8.17

알림돌 조이 - 8

 

6점 이하 : 개인취향으로 보세요 (감독, 배우, 스토리, 촬영 등등)
7점 : 한번 정도만 볼만한 영화 (킬링타임)
8점 : 시간내서 봐도 될 영화 (후회 없는 선택)
9점 이상 : 강력 추천!!!

 

간략 줄거리

인도 마약왕 보스의 아들은 라이벌인 방글라데시 마약왕 부하에게 납치를 당해 인도 마약왕은

자신의 오른팔인 사주에게 가족안위를 위협하며 반드시 자신의 아들을 찾아오라고 합니다

사주는 보스 아들을 찾아오기 위해 용병을 고용하게 되고 용병 타일러는 팀원과 방글라데시에

인도 마약왕 아들을 구출하러 가는데 생각치 못한 함정에 빠지게 되고 끝까지 마약왕 아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합니다

 

 

 

청소년관람 불가로 폭력적이고 다소 잔인한 장면들이 있으며 스토리 전개가 너무나 뻔하기에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 평점6점 주고 싶지만 액션신의 연출이 너무나도 좋아 8점을 주었습니다

롱테이크로 끊김없이 액션상황을 담아냈기에 몰입도가 아주 좋고 촬영기술에 극찬하게 됩니다

 

 

 

 

 

여기부터 스포일러가 있는 결말 입니다

10분만에 영화 한편 보기 시작합니다.

 

 

 

1. 결말 장면

 

영화 처음 시작은 앤딩 결말때의 장면을 짦게 먼저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가운데 앉아있는 안경쓴 아이가 인도 뭄바이에 살고있는 마약왕 보스 아들 오비 마하잔 입니다

항상 경호원들의 보호아래 등하교를 하기에 따로 친구와 어울리며 놀수있는 상황이 못 됩니다

대저택에 부족함 없이 부유하게 살고있지만 늘 혼자서만 시간을 보내야해 피아노를 즐겨 치며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는데 그날밤 아빠의 오른팔 부하인 사주가 퇴근한뒤 몰래 집에서 탈출해

친구와 클럽에 갔다가 납치를 당합니다

인도 마약왕 보스 오비 마하잔 시니어 입니다

사주는 보스가 있는 뭄바이 중앙교도소를 찾아가 소식을 전달하고 보스는 신신당부를 했지만

아들을 지키지 못해 사주의 아들을 위협하며 그놈들과 협상은 없으니 반드시 찾아오라고 한다

 

 

 

2. 용병 고용

 

용병 타일러의 강인함을 보여주기 위함인지 절벽에서 맥주마시며 쉬다가 갑자기 뛰어 내리고

물속에서 명상을 하는데 안좋은 과거가 있는지 어린 남자아이가 흐릿하게 연상되며 나옵니다

동료인 이 집에 찾아와 중요한 일이 있다며 의뢰받은 내용을 알리고 승낙한 타일러는 팀원과

작전 계획을 세우고 방글라데시 다카로 마약왕 보스 아들을 구출하러 떠납니다

방글라데시 마약왕 아미르 아시프의 부하들과 위장 협상하러 혼자 내부로 잠입해 인질 아들의

생사 확인을 한뒤 팀원 저격수의 시작으로 혼자 적 일당을 모두 제압을 하고 어린 남자아이는

그냥 돌려 보냅니다 (액션신 매우 훌륭하며 다소 잔인한 장면도 나옵니다)

같은시각 방글라데시 다카 마약왕 보스인 아미르 아시프는 자신의 돈을 훔친 어린 아이들에게

훔쳐간 돈을 되찾기 위해 생명을 위협하는데 그중 파라드라는 아이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나서는데 그 용기에 반해 부하로 삼게 됩니다

방글라데시 대령은 납치한 아이가 사라진걸 보스 아미르에게 알리고 방글라데시 다카 도시의

다리, 열차, 공항 모든곳에 봉쇄를 지시 합니다

 

 

 

3. 함정에 빠지다

 

계획대로 무사히 납치된 인도 마약왕 보스 아들 오비 마하잔을 탈출 목표지점에 데려 왔지만

팀원들이 모두 사살되고 함정에 빠진걸 알게 되면서 다시 계획을 세우기 위해 도망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롱테이크 연출 액션신이 11분간 쭉 이어지는데 정말 몰입도가 생생하며

촬영 연출에 극찬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배우들 사이도 오가며 싸우며 이동하는 모습등 끊김없이 영상이 이어집니다

용병 타일러는 의뢰한 사주가 자신의 동료를 죽이고 공격해 납치 배후자로 생각하며 오비

지키는데 사실 사주는 오비를 구하기 위해 용병을 고용 했지만 지불할 자금이 없어 이용하다

중간에 가로채 구할 계획 이였습니다

팀원 닉에게 사주의 계획을 듣게되고 마약왕 아들 오비를 버리고 혼자 탈출하라고 말 하지만

타일러는 부정하며 오비를 챙겨 방글라데시 다카에 살고있는 은퇴한 동료 가스파르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방글라데시 마약왕 아미르의 부하가 된 파라드는 아이들과 함께 타일러를

찾아 공격하는데 타일러는 또 다시 아이들을 죽이지 않고 제압후 도망치게 됩니다

 

 

 

4. 아픈 과거

 

동료 집에서 잠시 쉬면서 오비와 이야기를 나누며 타일러의 아픈 과거에 대해 나오게 되는데

6살에 아들이 림프종에 걸려 세상을 떠났는데 그때 곁에 없었다고 합니다

 

 

아픈 아들의 모습을 차마 옆에서 지켜보기 힘들어 파병을 지원해 떠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일러는 나약한 자신의 모습과 무책임한 죄책감에 죽지 못해 살고 있었습니다

동료 가스파르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방글라데시 보스 아미르와 협상을 하고 집에 돌아와

타일러에게 나의 가족과 너의 안전 및 천만달러를 받으려면 오비를 죽여야 한다고 말 하는데

타일러는 거부해 서로 몸 싸움하게 되고 그걸 본 오비는 가스파르가에게 총을 쏘게 됩니다

사람을 처음 죽여본 오비는 울면서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데 타일러는 울고있는 오비가

아들처럼 느껴졌는지 집에 반드시 돌려 보내주기 위해서 사주에게 연락해 도움 청하게 됩니다

 

 

 

5. 마지막 임무

 

타일러는 사주와 오비가 검문소 통과해 자신 팀원과 만나서 탈출하도록 주의를 끌기로 합니다

사주는 갑자기 돌변한 타일러의 행동에 의문하고 타일러는 무사히만 탈출시키면 된다고 하자

사주는 나도 오비를 못 구하면 내 가족은 보스에게 죽게 된다며 대답 합니다

경찰 군인들의 시선을 피하며 유일한 탈출 경로인 다리 검문소를 통과하다 결국은 들키게 되고

오비를 지키기 위해 고립된 다리위에서 총격전이 시작되며 아미르는 헬기 및 군인들을 동원해

포위된 사주는 대령의 저격총에 죽고 맙니다

다리 반대편에 도착한 닉과 팀원들이 도와주지만 저격수 대령 때문에 더 다가가질 못하게 됩니다

탈출하도록 시선끌다 뒤늦게 다리에 도착한 타일러는 저격수 대령에게 어깨에 총상을 입는데

다행히 닉이 타일러가 2번째 저격되기 전 대령의 위치를 발각해 저격후 사살을 시킵니다

숨어있던 오비는 총 맞은 타일러를 걱정하며 곁에 오게 되고 타일러는 힘겨워 하며 오비에게

저기 내 팀원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탈출하라고 말하며 자신은 힘겹게 몸을 일으켜 쫒아오는

남은 군인들을 해치운 뒤 팀원에게 돌아가려는 찰라 목에 파라드의 총알을 맞게 됩니다

타일러는 무사히 오비가 닉과 만난 모습을 지켜보며 다리 아래 강으로 떨어지고 그 모습을 본

닉은 바로 오비를 데리고 탈출하게 됩니다

 

 

 

6. 8개월 후

 

닉은 팀원과 타일러의 복수를 위해 방글라데시 마약왕 아미르 아시프를 화장실에서 총살하고

오비는 학교에서 일상을 보내며 수영장에 다이빙을 하는데 꼭 타일러가 절벽에서 뛰어내렸던

모습을 회상캐 하는데 물에 올라오니 타일러를 연상캐하는 실루엣이 보이며 영화는 끝납니다

 

 

 

 

해석

 

1. 2편 같은 느낌의 스토리 전개

 

영화의 캐릭터들의 배경 스토리가 많아 보이는데 추측만 할수있는 내용만 나오게 됩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마약왕의 사이 안좋은 라이벌로 오비 마하잔 시니어아미르 아시프

용병 타일러의 과거 알수없는 깊은 관계의 모습등 영화 1편의 후속작 느낌 입니다

 


2. 위험한 구출작전 수락한 이유

 

마약왕 아들 오비 마하잔과 은퇴한 동료 가스파르가 집에서 타일러의 아픈 과거가 나오는데

죄책감에 죽지 못해 방황하며 살다가 위험한 임무를 수락한건 죽으려고 했었던거 같습니다

아픈 기억으로 아들을 떠나보내 보고싶은 마음에 죽으면 만날수 있지 않을까 했던거 같습니다

 


3. 사주의 행동과 보스 시니어의 행동

 

인도 마약왕 보스의 2인자 사주는 보스의 부탁으로 아들 오비 마하잔을 감시 보호를 했지만

라이벌 아미르 아시프에게 납치를 당해 보스에게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말하지만

보스 오비 마하잔 시니어는 협상은 없다 체면이 중요하다 어떤 방법을 쓰던 찾아오라고 합니다

 

아마 감옥에 들어가 손발이 묶여 아미르가 이 틈에 인도 지역도 자기가 먹으려고 납치를 했고

이를 알고있던 시니어는 아들을 잘 지키라고 얘기했었고 협상을 하면 그걸로 모든게 끝나기에

사주의 가족까지 위협하며 강압적으로 꼭 찾아오라고 지시를 했던거 같습니다 

 


4. 사주의 계획

 

사주는 협상없이 보스 아들 오비를 구하려면 군대가 필요했고 보스 시니어가 감옥에 들어가며

조직의 힘이 약해져 이런 일에 전문인 용병들을 고용했지만 지불할 비용 또한 없었기에 용병을

미끼로 사용하고 중간에 매복해 모두 죽이고 오비를 가로챌 계획 이었습니다

 


5. 용병 답지 않은 타일러의 행동

 

용병은 용병답게 임무로 인한 이득과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 하는데 자신을 공격했던 아이들

그리고 오비 모두 신경쓰지 않고 져버릴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은건 아들의 아픈 과거로인해

위험한걸 알고 죽으러 선택한 임무였고 막상 어린 아이들을 보니 자신의 아들이 떠올라

프로페셜널한 용병의 모습이 무너졌고 오비가 아들로 느껴져 옛 동료 가스파르가와도 싸우며

닉의 얘기에도 끝까지 오비를 챙기게 됩니다

 


6. 앤딩장면

 

사실 감독은 타일러가 확실히 죽는걸로 시나리오 짯는데 열린 결말로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파라드 총에 맞았을 때 치명상이긴 하지만 목에 맞은 거와 강 아래로 떨어진 마지막 모습으로

앤딩 실루엣을 보면 살아있다는 생각과 죽었다는 생각을 관람한 사람들 원하는 시나리오로

상상하도록 연출 했고 저는 흐름상 살아있다고 생각하며 후속 2편이 나올꺼라 생각이 듭니다

 

 

 

감상평 후기

예고편으로 이미 대략적인 스토리 방향 상상을 했는데 막상 보니 너무나 진부하게 스토리가

진행 되었고 배우들 또한 영어 발음이 낯설기도 해 지루한 느낌을 받아 6점을 주려고 했지만

제가 워낙 액션물을 좋아해 많이 봐서 지루하게 느낀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8점을 줬는데요

점수 올린 또 다른 이유는 11분간 롱테이크 액션 몰입도가 너무 좋아서 시간내 봐도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해 8점으로 최종 정했습니다

 

알림돌 조이 - 평점 8

시간내서 봐도 될 영화다 (후회없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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