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 Thermopylae Team Combat 영화300 모티브 격투단체

영화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스파르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새로운 격투기 단체 입니다

당시 압도적인 적에게 맞서는 용기의 상징이 담겨 있습니다

짧게 스파르타 테르모필레 전투 설명 드리자면

기원전 480년 테르모필레 지역에서 페르시아군과 그리스 연합군의 전쟁으로

한 그리스인이 페르시아군에게 그리스 연합군을 뒤에서 공격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밀고하여

페르시아 군은 그 길을 이용해 뒤에서 공격한다

당시 그리스 연합군은 분산되어 있었고 레오니다스 왕의 병력은 천명(스파르타 정예 300명,

연합군)만 남아 있었고 레오니다스 왕을 비롯한 그리스 연합군 대부분 크세르크세스 왕이

이끈 페르시아군에게 전멸을 당하였습니다

위 사진처럼 TTC(Thermopylae Team Combat) 단체는 폭이 좁은 긴 사각형의 링에서

각 팀의 4명의 선수가 올라와 1명씩 5분동안 경기를 갖는 방식이며 승자는 계속 링에 남아서

다음 상대와 휴식없이 다이렉트로 경기가 진행이 되며 패자는 바로 링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상대 팀 4명의 선수를 모두 잡아내면 승리이며, 룰은 킥복싱 베이스이지만 다른 점은

클린치, 뒷목잡기, 다리잡기 사용금지로 오로지 펀치와 킥의 타격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대기중인 팀원도 같은 링에 있다보니 대결중인 팀원과 상대선수를 직관하며

응원도하고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며 피해주는 모습도 종종 나옵니다

경기 출전하는 체급 경우는 최대 90Kg 까지이며 최소 체중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경기중 반칙으로 경고카드(옐로카드)를 3회 받으면 그 선수는 바로 패배처리가 됩니다

아무래도 클린치 및 잡기 자체가 금지다보니 반칙이 본능이나 무의식적으로 자주 나옵니다

팀의 앞 주자가 만약 반칙으로 내려가게되면 팀원에게 체력적인 큰 부담감을 줄수 있기에

전략 및 순서도 잘 짜야 할것 같습니다

대회는 2018년에 처음 개최되었고 이번 2020년에는 국가대항전으로 8개 국가의 토너먼트로

개최를 준비 중이며 현재 7개의 국가에서 계약을 했고 1개의 국가만 남은 상태라고 합니다

남은 자리에 우리나라의 태권도나 복싱등 에서 합류를 하게 된다면 매우 재밌을꺼 같습니다

위 영상은 TTC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2018년도 준결승 경기이니 한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TTC 단체의 매력은 지루할 틈이 없는 타격전을 보여주기에 앞으로 매우 기대가 됩니다

격투기 단체마다 라운드걸로 3명 정도가 나오는데 TTC는 팀별로 링걸이 있습니다

추후 TTC의 경기진행이나 소식이 있으면 전해 드리겠습니다

TTC - Thermopylae Team Combat 영화300 모티브 격투단체 소개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좋아요 공감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알림돌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