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아가포바 vs 한나 시퍼스
이번 대회는 원래 메인카드 5경기 였지만 뒤늦게 새로 추가되어 6경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경기는 여성 플라이급 "마리야 아가포바 vs 한나 시퍼스" 이며 경기는 생각외로 정말
화끈했으며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마리야 아가포바" 선수가 승리를 거둡니다
왼발 하이킥 적중 후 그래플링에서 백 포지션을 잡으며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 냅니다
첫 경기부터 생각치 못한 화끈한 경기였으며 "마리야 아가포바"의 앞으로 경기가 기대 됩니다
조던 에스피노자 vs 마크 델라로사
두번째 경기는 밴텀급 "조던 에스피노자 vs 마크 델라로사" 이며 "조던 에스피노자" 선수는
3라운드 경기내내 타격 및 그라운드 모두 압도하였습니다 (1R-103:10 / 2R-47:20 / 3R-42:18)
"조던 에스피노자" 선수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하였고 MMA 미디어 언론도 모두 동일 했습니다
현재 랭킹 13위이며 앞으로 상위 랭커와 경기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안드레 필리 vs 찰스 쥬르댕
세번째 경기는 페더급 "안드레 필리 vs 찰스 쥬르댕" 이며 젊은 페더급 신예 선수 입니다
타격에서는 "찰스 쥬르댕"이 다소 우세했지만 파워있는 타격은 "안드레 필리"가 좋았습니다
1라운드 "안드레 필리"가 다운을 한번 당했지만 전혀 데미지가 없었고 바로 일어나 전략적으로
자신의 장점인 레슬링 테이크다운 시도하게 되고 2~3라운드도 적당한 타격후 테이크다운으로
풀어가 결국 2:1 판정승을 거둡니다 "찰스 쥬르댕" 선수는 1라운드때 다운을 한번 뺏었기에
많이 아쉬움이 남아 있겠지만 2~3라운드는 "안드레 필리" 에게 끌려다녀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미 결과에 승복한 모습이였습니다 두 선수는 젊기에 앞으로 성장하며 좋은 기량을 펼칠지는
눈여겨 봐야 할꺼 같습니다
찰스 로사 vs 케빈 아길라
네번째 경기는 라이트급 "찰스 로사 vs 케빈 아길라"이며 원래는 언더카드로 배치 됬었지만
기존 메인카드 "머랩 드발리쉬블리 vs 레이 보그"에서 "레이 보그"의 아들이 건강상 위급해
경기를 포기 후 병원에 갔고 다행히 고비를 넘겨 같이 집에있다고 SNS로 통해 알려줬습니다
다행히 "머랩 드발리쉬블리"는 상대가 급하게 구해졌고 언더카드에 배치되어 판정승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1~2라운드는 누구의 손을 들만한 우열 가르기가 어려운 타격전 이였고
3라운드에선 페이스를 찾은듯 "찰스 로사"가 가라데 스타일로 "스테판 톰슨"을 연상캐 했으며
코치진 또한 "스테판 톰슨"의 별명인 "원더보이"를 외치며 전략을 지시하는게 들렸습니다
왼손 유효타격을 계속 적중시키며 분위기를 가져갔고 "찰스 로사"가 2:1 판정승을 거둡니다
칼 로버슨 vs 마빈 베토리
다섯번째 경기는 미들급 "칼 로버슨 vs 마빈 베토리"이며 이둘은 1달만에 다시 성사된 경기로
5월 14일 "스미스 vs 테세이라" 대회에서 시합 하루전 "칼 로버슨"이 건강문제로 경기 취소해
5개월간 준비한게 수포로 돌아가 분노한 "마빈 베토리"는 로비에서 마주친 "칼 로버슨"과 격한
언행을 주고 받았고 1달만에 다시 잡힌 이번에도 "칼 로버슨"은 저번처럼 계체 2kg 체중오바로
앞전 취소한 경기때 "횡문근 융해증" 증상이 있다고 밝혔는데 그 때문인지 또 실패를 합니다
어째든 경기가 성사 되었고 둘은 감정적으로 좋지 않아 팬들의 관심을 받는 경기가 되었으며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으며 "마빈 베토리"가 승리하여 그간 설움을 털게 됩니다
제시카 아이 vs 신시아 칼빌로
마지막 여섯번째 경기는 여성 플라이급 "제시카 아이 vs 신시아 칼빌로"의 경기 입니다
"제시카 아이"는 57.3kg으로 체중오바 하였고 "신시아 칼빌로"는 스트로급에서 뛰던 선수이며
잦은 체중오바로 이번에 플라이급으로 올라와 갖는 첫 경기 입니다
1라운드는 서로 비슷한 타격 공방 이였으며 2라운드 부터는 "신시아 칼빌로"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그라운드 싸움으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고 체력이 점점 빠진 "제시카 아이"는
3~5라운드에 많이 느려진 모습을 보였고 타격을 많이 허용하며 소극적인 경기를 하게 됩니다
"신시아 칼빌로"가 리치가 짧지만 체력면에서 우수했고 스피드 또한 빨라 단조로운 타격이지만
잽과 원투 그리고 테이크다운 패턴으로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둡니다
마무리
이번 대회 메인카드는 순위권 밖에 있는 선수들로 다소 모르는 얼굴들이 많은 경기 였습니다
그나마 MMA 관심 많은분 중 "찰스 쥬르댕" 선수는 아실듯 합니다 예전 부산에서 열린 대회서
"최두호"를 2라운드 펀치 TKO 시킨 선수입니다
"안드레 필리와 찰스 쥬르댕" 페더급 젊은 신예선수의 성장하는 모습이 앞으로 기대가되며
미들급 경기에서 "마빈 베토리"는 1달만에 그동안 설움을 풀게된 경기 였습니다
마지막 메인경기는 소극적인 경기로 완패를 당한 랭킹 1위 "제시카 아이" 였으며 스트로급에서
플라이급으로 올라와 처음 치룬 경기를 승리한 "신시아 칼빌로"는 랭킹이 바로 1위에 랭크될지
궁금합니다 앞전 "길버트 번즈" 선수도 1위 "타이론 우들리" 잡으며 1위 랭크가 됬지만 이번엔
아예 랭크가 없던 첫 경기라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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