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돌 조이

 

UFC249 헨리 세주도 은퇴 및 경기 리뷰

 

 

 

토니 퍼거슨 vs 저스틴 게이치

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토니 퍼거슨" 경기 였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빕이 경기에 빠지게 되면서 "저스틴 게이치" 와 잠정 타이틀전이 잡혔고

대부분 많은 MMA 팬들은 퍼거슨이 게이치를 이기고 하빕과 타이틀전 하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처참했습니다

 

5라운드 TKO로 저스틴 게이치가 승리했고, 다음 라이트 타이틀전하빕 vs 게이치 경기가 됬습니다

토니 퍼거슨은 12연승 행진하며 타이틀전은 못 가져보고 잠정 타이틀전만 치루다

결국 우려하던 사고가 일어나 타이틀 도전을 못하게 되어 너무나도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경기 끝나고 토니 퍼거슨 인터뷰내용

긴 캠프였다 11월부터 시작했고 준비는 하빕이였지 타격가는 아니였다

하지만 이런 0같은 현실도 일어나는 법 변명은 없다

게이치가 그냥 아주 강한상대 였다 정말 잘한다 인정해야한다

근데 이렇게 지는니 차라리 KO 당하길 바랬다

내 팀원들 고맙고 경기 봐준 모든 사람들에게도 고맙다 기억해라

나와 팀원들은 너희들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UFC/선수소개] - UFC 토니 퍼거슨 명승부 제조기 성장과정

 

UFC 토니 퍼거슨 명승부 제조기 성장과정

UFC 토니 퍼거슨 명승부 제조기 성장과정 현재 라이트급 랭크 1위로 멋진 커리어지만 챔피언 타이틀전을 못 가진 비운의 파이터 명승부 제조기 토니 퍼거슨을 소개 합니다 토니 퍼거슨 Tony Ferguson (별명 : 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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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세주도 vs 도미닉 크루즈

밴텀급 타이틀전 "헨리 세주도" vs "조제 알도"가 예정이였으나 알도가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상으로 3년 5개월만에 복귀하는 전 챔피언인 "도미닉 크루즈" 와 타이틀 1차방어를 갖게 됩니다

 

1라운드에서 크루즈는 빠른 스탭으로 공략했고 세주도는 로우킥으로 응대하며 라운드가 끝났고

2라운드에선 세주도의 로우킥으로 인해 크루즈 스탭이 묶이는 모습이 나왔고 2라운드 종료 10초전

카운터 니킥이 제대로 들어가면서 TKO로 세후도가 승리하게 됩니다

 

크루즈는 너무 빨리 말린거 아니냐며 논리정연하게 설명 하며 인정을 하지 않았는데

리플레이를 다시 봐도 심판 입장에서는 말릴수 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경기 끝나고 헨리 세주도 인터뷰내용

오늘 특별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를 포함해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제는 은퇴해 나의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난 이제 33살이고, 가족을 만들고 싶다

11살 때부터 이 자리까지 오기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면서 열심히 했다

난 오늘 은퇴하려 한다. 내가 쌓아온 커리어가 자랑스럽다

데이나 화이트를 비롯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헨리 세주도는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으로 격투기에서도 플라이급, 밴텀급 챔피언 등극과

밴텀급 1차방어전을 마지막으로 오래전부터 은퇴할 생각이였던거 같습니다

코치팀원과 데이나 화이트 모두 놀라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정말 박수칠때 떠나라 말의 표본이며 좀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UFC/선수소개] - UFC 헨리 세주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레슬링출신 성장과정

 

UFC 헨리 세주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레슬링출신 성장과정

UFC 헨리 세주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레슬링출신 성장과정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써 종합격투기 전향 후 멋진 기량을 펴치고있는 레슬링 파이터 입니다 헨리 세주도 Henry Cejudo (별명 : The Messenger/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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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은가누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헤비급 경기 "프란시스 은가누"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정말 많은 팬들이 기대한 빅매치중 하나 입니다

UFC에서 최고의 핵주먹을 가진 은가누10승 무패 신흥강자 로젠스트루이크의 대결이였는데요

경기는 1라운드 20초만에 KO로 끝나버렸습니다

해설자 "조 로건" 과 "다니엘 코미어" 의 경악과 감탄한 얼굴이 카메라에 잡힐정도의 무시무시한 KO 였습니다

 

은가누는 거의 인간병기 같습니다 저렇게 쓰러진 로젠스트루이크는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계속 그대로 앉아 있다가 코치팀 부축을 받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동 했습니다

 

조 로건 해설의 해설 내용

은가누를 이기기 위해선 그 선수는 어떤 실수도 해서는 안된다

은가누에게 어떤 펀치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는 너무 심하게 세니까요

당신이 어떤 테크닉을 가지고 있던 경험이 많던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은가누는 그걸 무시할 정도의 괴물 같은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도 비견할 수 없는 파워를 말이죠

 

 

제레미 스티븐스 vs 켈빈 케이터

페더급 7위 "제레미 스티븐스 vs 9위 "칼빈 케이터" 의 경기도 많은 팬들이 기대한 경기중 하나였으며

두 타격가 선수중 승자가 페더급 컨덴더 전선에 합류하는 중요한 발판 경기 였습니다

1라운드 서로 치열한 타격 공방으로 흘렀으며 2라운드에선 리치에서 긴 케이터 선수의 타격이

조금씩 우위를 가져갔고 결국은 엘보우 결정타로 경기를 2라운드 TKO로 끝내 버립니다

 

엘보우로 다운된 스티븐스를 바로 쫒아가 다시 엘보우로 파운딩하여 이마에 큰 상처를 남겨 주었습니다

앞으로 페더급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큰 기대 되는 선수 입니다

 

 

도널드 세로니 VS 앤서니 페티스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 vs "앤서니 페티스" 둘의 경기는 서로 타격전으로 그라운드 싸움은 없었고

1,2라운드 경기 우세는 다소 정하기 어려운 경기였고, 마지막 3라운드에선 "써밍" 이 나온거 같았지만

심판의 스탑이 없어서 계속 진행된 장면이 있었습니다 (페티스의 인성을 다시 보게 된 장면 이였습니다)

 

결과는 3라운드 만장일치 페티스 승리였는데, 결과가 다소 의아하긴 합니다 2:1이면 모를까

경기 끝나고나서 세로니는 페티스에게 "내 눈을 봐라 써밍 당했다 리플레이 돌려봐라" 하였고

페티스는 "그랬었어?" 라며 넘기는 모습이였습니다

 

써밍 어필하한 눈을 바로 공격시도하는 모습ㅇ

UFC의 장학생 "도널드 세로니" 이로써 4연패를 하게 됬고 아마 UFC에서 퇴출은 안시킬 것 같습니다

세로니는 이제 순위권 진입하는 선수들의 문지기 역할을 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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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49 헨리 세주도 은퇴 및 경기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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