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돌 조이

UFC Fight Night - 모라에스 vs 샌드하겐

 

유세프 잘랄 vs 이리아 토푸리아

첫번째 경기는 페더급 "유세프 잘랄 vs 이리아 토푸리아"입니다.

 

1라운드 토푸리아의 적극적으로 그래플링 싸움을 걸어 그라운드 싸움으로 이어지면서 무서운 주짓수 기술을 펼치며 라운드는 종료 됩니다. 토푸리아의 라운드입니다.

 

2라운드 잘랄 선수가 먼저 테이크다운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실패하며 체력만 소모하게 되었고 역으로 테이크다운을 당합니다. 그렇게 잘랄 선수는 하위 포지션에서 라운드를 마치게 되며 2라운드도 토푸리아의 라운드입니다.

 

3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테이크다운 시도해 성공한 토푸리아입니다. 그라운드 싸움으로 흘러가게 되었고 잘랄은 피니쉬만이 승리를 할 길이지만 체력 소진이 커 결국은 토푸리아의 레슬링에 끌려다니다 끝납니다

 

경기 결과는 역시 3라운드 만장일치 이리아 토푸리아 판정승입니다. 타격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경기였지만 양 선수 수준이 비슷해 보였고 토푸리아의 레슬링 레벨이 너무나 수준이 높아 잘랄은 옥타곤에 서있는 시간보다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톰 아스피날 vs 알렌 바우도트

두번째 경기는 헤비급 "톰 아스피날 vs 알렌 바우도트"입니다.

 

1라운드 양선수 헤비급 선수로 거구이지만 빠른 스피드로 적극적인 타격전을 펼쳤고 아스피날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해 성공시키며 마운트 포지션을 점하며 무차별 파운딩으로 심판이 경기 스탑 시킵니다.

 

경기 결과 톰 아스피날의 1라운드 TKO 승리입니다. 정말 외국 선수들의 신체능력은 참 대단한 거 같습니다. 거구임에도 빠른 움직임과 펀치 스피드 등 정말 무서운 거 같습니다.

 

 

 

마커스 페레즈 vs 드리쿠스 두 플레시스

 

세번째 경기는 미들급 "마커스 페레즈 vs 드리쿠스 두 플레시스"입니다.

 

1라운드 양선수 적극적인 타격전을 펼칩니다. 페레즈의 좋은 미들킥으로 분위기를 가져가나 했지만 오히려 압박하는 플레시스였고 킥 공격에 고객을 숙인 페레즈는 플레시스 어퍼컷 펀치에 걸리면서 쓰러지고 그대로 파운딩 공격에 시판이 중단시킵니다.

 

경기 결과는 1라운드 드리쿠스 두 플레시스 TKO 승리입니다.

 

 

 

벤 로스웰 vs 마르신 티뷰라

네번째 경기는 헤비급 "벤 로스웰 vs 마르신 티뷰라"입니다.

 

1라운드 헤비급 선수 답지 않게 양 선수 적극적인 타격 공방을 펼쳤고 로스웰이 압박을 했으나 유효타 부분은 양 선수 비슷해 누가 앞선 라운드였다 보기 어렵습니다.

 

2라운드 1라운드 때 적극적인 타격으로 체력이 많이 소진된 모습입니다. 티뷰라는 여전히 압박해 오는 느려진 로스웰을 아웃파이팅으로 유효타를 많이 적중시키며 2라운드는 티뷰라의 라운드로 보입니다.

 

3라운드 너무나 지쳐 보이는 로스웰입니다. 느려진 로스웰을 아웃파이팅으로 유효타를 넣는 티뷰라이며 그래도 전진하는 로스웰을 테이크다운시킵니다. 힘이 다 빠진 로스웰은 결국 하위 포지션에서 라운드를 마칩니다.

 

경기 결과 역시나 마르신 티뷰라의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입니다. 초반에 승부 보려 한 로스웰이었던 거 같습니다. 실패로 돌아가며 2라운드부터 지쳐서 느려진 모습을 보이며 유효타를 허용하기 시작하며 무너져 버렸습니다.

 

 

 

에드손 바르보자 vs 마콴 아마르카니

다섯번째 경기는 페더급 "에드손 바르보자 vs 마콴 아마르카니"입니다.

 

1라운드 바르보자 선수는 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바디킥과 레그킥 등 아마르카니를 괴롭힙니다. 바디에 대미지가 있는지 가드가 점차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준 아마르카니였고 1라운드는 바르보자의 라운드입니다.

 

2라운드 바르보자의 킥 공격에 대응을 못 하는 아마르카니입니다. 그러다 셋업된 라이트 한방 맞으며 다운 되는 아마르카니 입니다. 그 후로도 2번이나 셋업된 라이트에 다운됩니다. 2라운드는 바르보자의 완벽한 라운드입니다.

 

3라운드 테이크다운 성공한 아마르카니입니다. 하지만 별다른 공격 액션이 없어 심판은 스탠딩을 시키고 바르보자는 빠른 킥과 펀치로 아마르카니에게 대미지를 줍니다. 정말 압도적인 타격 실력입니다.

 

경기 결과는 역시 에드손 바르보자가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합니다. 정말 강한 킥과 빠른 펀치 등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매우 매력적인 선수인 거 같습니다. 앞으로 경기도 너무나 기다려지며 기대됩니다.

 

 

 

말론 모라에스 vs 코리 샌드하겐

 

마지막 여섯번째 밴텀급 "말론 모라에스 vs 코리 샌드하겐"입니다.

 

1라운드 리치가 긴 샌드하겐이 레그킥과 바디킥을 활용을 해주며 근소하게 유효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를 가져갔다 압도했다 정도는 아닌 근소한 샌드하겐의 라운드로 보입니다.

 

2라운드 역시 킥을 활용하는 샌드하겐입니다. 여러 가지 공격을 활용하다 스피닝 힐 킥으로 모라에스를 다운시키며 그대로 쫒아 가 파운딩으로 심판이 경기 중단을 시킵니다.

 

경기 결과 코리 샌드하겐의 2라운드 스피닝 힐 킥 TKO 승리합니다. 정말 화려한 공격으로 TKO를 거머쥡니다. 이번 승리로 샌드하겐은 다시 명성을 찾게 되었고 다음 경기는 타이틀 샷 경기를 갖게 될 거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 경기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코메인과 메인 경기가 인상깊었습니다. 에드손 바르보자의 경기는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파울로 코스타이 경기를 연상케 했습니다. 강한 레그킥과 바디킥으로 대미지를 주고 셋업된 라이트로 다운을 뺏으며 경기 내내 압도했습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이고 다음 경기가 기다려집니다. 메인경기 코리 샌드하겐 역시 예상한 대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스피닝 힐 킥의 화려한 기술로 이길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경기 승리로 다시 명성을 되찾습니다. 다음 경기는 타이틀 샷이 걸린 경기를 가질 거라 예상되며 탑 컨텐더 선수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주! 대망의 코리안 좀비 대한민국 대표 선수 정찬성 선수의 경기입니다. 모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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